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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다 보니 대형 믹서기는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아침마다 간단하게 스무디나 과일주스, 견과류 갈아 마시고 싶은데 세척까지 생각하면 소형이 딱이죠. 그래서 한참 알아보고 직접 써본 것 중에서 괜찮았던 소형 믹서기 3가지를 소개해볼게요!
1. 필립스 미니 블렌더 HR2603/90
이 제품은 진짜 작고 귀여운데 성능은 묵직해요. 얼음도 곱게 갈리고, 소음도 덜해서 아침에 써도 부담 없어요. 유리 용기가 아니라 플라스틱이라 더 가볍고 세척도 간편해요.
- 출력: 350W
- 속도 조절: 2단
- 구성: 본체 + 텀블러 2개
2. 테팔 블렌드포스 미니 BL1K6KR
테팔답게 견고하고 믿음이 가요. 특히 ‘파워엘릭스 블레이드’가 들어 있어서 과일이나 얼음 갈 때 힘이 좋아요. 컵 부분이 들고 다니기에도 좋아서 간편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 출력: 400W
- 속도 조절: 2단 + 펄스
- 구성: 믹서컵 + 이동식 텀블러
3. 테팔 미니 믹서기 BL142A
테팔의 미니 믹서기 BL142A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유명해요.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로 얼음까지 쉽게 갈아주고, 2단계 속도 조절 기능이 있어서 다양한 재료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요. 또한, 600ml 용량의 믹서 용기는 1~2인 가구에 적합하며, 세척도 간편합니다.
- 출력: 300W
- 속도 조절: 2단계
- 용량: 600ml
- 특징: 얼음 분쇄 가능, 컴팩트한 디자인
소형 믹서기 선택 가이드
- 출력 확인: 300~400W 정도면 과일, 얼음 갈기에 충분해요.
- 컵 재질: 유리는 무겁고 튼튼, 트라이탄/플라스틱은 가볍고 세척 쉬워요.
- 세척 편의성: 칼날 분리 가능 여부, 손세척 가능한 구조인지 확인해요.
- 소음 수준: 아침이나 늦은 시간에도 써야 한다면 저소음 제품이 좋아요.
- 텀블러 겸용: 믹서컵을 그대로 들고 나갈 수 있으면 활용도가 훨씬 높아요.
결론
큰 건 부담스럽고 자주 쓰고 싶은 분들께 소형 믹서기 정말 추천해요. 가격도 부담 없고, 쓰고 닦는 것도 간편하니까 매일 아침 스무디 생활 가능해지거든요. 저는 지금도 출근 전 과일 넣고 슥 돌려서 텀블러째 들고 나가요. 작지만 강한 소형 믹서기, 한 번 써보면 만족도 꽤 높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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